세븐, 모교에 2천만원 기부..'개념 스타' 등극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5 09: 57

가수 세븐이 모교에 2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븐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국민대 축제! 열기가 후끈. 역시 우리 학교 친구들 최고다. '세븐' 이름으로 학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했습니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요. 국민대학교 학생 여러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총학생회에서 수여한 감사패를 들고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본 학교 대동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기에 감사패를 수여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개념 연예인이다", "월드 스타다운 마음 씀씀이다", "뿌듯해 하는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9년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경영학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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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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