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우아함 물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6.16 15: 51

배우 장쯔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13 중국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일대종사'(감독 왕가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의 톱배우들이 중국영화제로 뭉친다.
송혜교와 양조위, 장쯔이는 영화제 개막작인 '일대종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장동건과 정우성은 각각 영화 '무사'와 '위험한 관계'에 함께 연기한 장쯔이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다. 이들 외에도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천정명, 그리고 박신혜, 김지훈, 지성 등도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중국영화제는 지난 2006년 출범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양국의 행사다. 올해는 '중국영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신작 11편을 소개하며, 서울 CGV여의도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동시 개최된다.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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