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싱글 발매 3일째 오리콘 2위 '인기여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4 08: 15

그룹 동방신기의 41번째 일본 싱글 '스웨트/앤서(Sweat/Answer)'가 3일째 오리콘 차트 2위에 머무르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14일 일본 최대 음반집계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새 싱글 '스웨트/앤서'는 발매 첫날 7만 8053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싱글 데일리차트 2위로 출발, 3일째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앨범에는 신나는 비트가 느껴지는 '스웨트'와 미드 템포의 댄스곡 '앤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총 22만 명을 동원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 트리'에서 신곡인 '스웨트'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앞서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7집 앨범 '트리(TREE)'로 일간차트는 물론, 월간 앨범차트 1위까지 석권해 '한류그룹'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특히 이 앨범은 첫 주 판매 22만 5000장을 기록, 해외 그룹 최초로 3앨범 연속 발매 첫 주 2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내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로 브라운관에 복귀, 또 한 번 연기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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