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와 교장의 은밀한 성관계...학생이 영상유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1.26 14: 30

고등학교 교장과 여교사가 교실에서 은밀한 성관계를 나누다 학생에게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슬로베니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슬로베니아의 한 사립고교에서 교장 드라고 카메닉(41)이 여교사 만자 머텔(45)과 대담하게도 교실에서 성관계를 하다 학생들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학생들의 행동이 더 대담하다. 이들은 성인들의 낯 뜨거운 행동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동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커지자 해당 교장은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면서도 “영상을 유포한 학생을 잡아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중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곧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이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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