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폴포츠, 오누이 같은 다정함.."울림 있는 공연 영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1 08: 34

가수 손승연이 영국이 낳은 최고의 오페라 스타 폴 포츠와 만났다.
손승연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한 자선 공연에서 폴 포츠와 듀엣곡 '더 프레이어(The Pryaer)'를 환상의 하모니로 펼쳐 객석의 큰 박수를 얻었다.
공연 후 손승연은 폴 포츠와의 만남을 기념하는 다정한 인증 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 "울림 있는 공연 함께 하여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은 2014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에만 '살만해졌어', '다시 너를'이 담긴 미니 2집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 12월 특별 싱글 '첫 눈이 온다구요'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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