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슈퍼시리즈 파이널 우승으로 2014년 마무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22 06: 37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슈퍼시리즈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차이바오-훙웨이(세계랭킹 7위, 중국)를 1시간 24분 접전 끝에 2-1(19-21, 21-19, 21-16)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올해 열린 12차례 슈퍼시리즈 및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성적 순위에 따라 각 종목별 상위 8명(조)이 출전,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2위까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한국은 2009년 이용대-정재성이 남자 복식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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