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축구선수 경기 중 미모의 금발 여성과 성관계...'세상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24 08: 52

영국의 축구선수가 경기 중 여성팬과 선수 대기석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세미프로리그인 넌 리그 1부 소속의 클리테로이 FC 스트라이커 제이 하트(24)가 물의를 일으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하트는 경기 중 자신의 팬이라며 찾아온 한 금발 여성과 아무도 없던 선수 대기석서 성관계를 가졌다. 두 사람의 은밀한 행각은 몰래 지켜본 다른 팬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서 SNS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두 아이의 아빠인 하트는 팬은 물론 가족에게도 버림받을 처지에 놓이자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클럽의 팬들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너무 늦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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