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이성재, 첫 촬영 현장 포착…‘마성의 중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4 13: 54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마성의 중년’ 송정근으로 첫 촬영에 나선 현장이 포착됐다.
이성재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에서 리조트 기업의 사장 송정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극 중 백건우(유연석 분)와는 아버지가 달라 성도 다르지만 책임감이 강한 큰 형으로서 나름의 방식으로 동생을 챙기며 끈끈한 가족의 정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재는 첫 등장부터 당당한 사장님 포스와 함께 고뇌 가득한 ‘뇌섹남’의 면모까지 선보이면서 송정근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화이트 와이셔츠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은근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브라운 톤 슈트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등 중년 남성의 멋을 과시했던 것. 이와 관련 과연 이성재가 ‘맨도롱 또똣’에서 어떤 마력을 발산하며 특별한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성재가 송정근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은 오전 7시에 시작해 1시간이 조금 넘게 진행됐던 상황. 이성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스케줄이었지만 활기찬 표정으로 현장에 들어서며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또한 촬영 시작 전 이제부터 두 달 동안 함께 하게 될 스태프들 한 명, 한 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힘찬 각오를 다지는 등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이성재는 첫 촬영부터 관록의 연기자다운 농익은 연기 내공으로 촬영을 주도,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신뢰를 심어줬다. 이 날 이성재는 호텔 신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해 촬영을 이어가야 했던 상태. 다음 장소 예정 시간에 맞춰 촬영을 끝내려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었지만, 차분함을 잃지 않고 완벽한 캐릭터 흡착 연기를 선보이며 신속한 촬영을 이끌었다. 무리 없는 제작 스케줄을 위해 더욱 몰입된 연기를 펼친 이성재에게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이성재는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이 있는 송정근 역에 완벽히 어울리는 유일한 배우”라며 “이성재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쏟아 완성시킬 생동감 넘치는 송정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재결합한 작품.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대세남녀’ 유연석과 강소라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신선한 ‘커플 케미’를 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는 ‘맨도롱 또똣’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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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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