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병 알았단 말에 "왜 알았어"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4 21: 21

이유리가 이동건과 이레가 자신의 병을 알았다는 말에 오열했다.
24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 열'에서는 자신의 병을 숨겨왔던 미래(이유리)가 열(이동건)과 사랑이(이레)가 자신의 병을 알았다는 말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은 사랑이로부터 미래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닥터신(서준영)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열은 이레에게 "우리가 엄마를 낫게 하자. 우리가 신뢰 심어 엄마가 우리에게 기댈 수 있게 하자"고 한다.

두 사람은 미래의 앞에 번갈아 나타나며 미래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는 사랑이와 열의 갑작스러운 모습에 자신의 병을 알고 있다고 예감하고 닥터신을 찾아가 내막을 묻는다.
미래는 닥터신으로부터 열과 사랑이가 자신을 낫게 하기 위해 애쓴다는 이야기에 오열하며 "왜 알았어"라고 외쳤다. 이후 미래는 열을 찾아가 "같이 가족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미래는 회사에 사직를 내며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대디 열'은 과거에 헤어진 연인들이 10년 후에 다시 만나 가족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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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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