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백종원 "재혼·숨겨진 아들 루머, 상처 많이 받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4 00: 16

'힐링캠프' 백종원이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힐링 감상회'에서는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재혼과 숨겨둔 아들이라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 "연애도 거의 안 해봤는데 (황당하다)"라며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 좀'이라고 하시더라. 정말 그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차가 나서 그런 거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그래도 재혼이라니"라고 발끈하며 "그것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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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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