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싱글 '11월 31일'로 컴백..숙명적 사랑의 슬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03 16: 30

싱어송라이터 이규호(kyo)가 디지털 싱글인 신곡 '11월 31일'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11월 31일'은 '세상엔 없는 날, 하지만 너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날'로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시선을 묘사한 곡이다. 이규호(kyo)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중성적인 보이스 컬러, 그리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숙명적인 사랑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또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즈 쇼웰(Miles Showell)이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규호(kyo)는 신곡 발표와 함께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합정동 LIG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몰린 2015'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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