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박신양,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논의 중"

KBS 측이 배우 박신양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박신양과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웹툰 작가 해츨링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첩첩산중 촌구석에서 태어나, 사법고시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전도 유망한 검사이자 거대 로펌 대표이사의 사위가 되면서 출세가도를 달리던 주인공 조들호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검찰의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하면서 가족을 비롯, 손에 쥔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고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진 후 법을 지켜나가는 또 다른 모습인 변호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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