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닉쿤·동준·홍서범 ‘예체능’ 출연 확정..이용대 만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01 16: 13

 그룹 2PM멤버 닉쿤, 제국의아이들 동준, 가수 홍서범 등이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 편’에 출연한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의 만남도 이뤄졌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닉쿤, 동준, 홍서범과 데이식스 멤버 제이, 배우 김진우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베드민턴 편'에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예체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제1탄 탁구 편에 이어, 오는 7월 12일 방송부터는 제2탄 배드민턴 편이 전파를 탈 예정.

이번 특집에는 강호동과 함께 오민석이 ‘배구편’에 이어 참여하게 됐으며, 닉쿤, 동준, 홍서범, 제이, 김진우 등 배드민턴이 취미이자 특기인 스타들이 합류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태릉선수촌을 찾아 이용대, 유연성 선수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한 하태권과 이동수를 비롯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용대 선수와 혼합복식조로 금메달을 따냈던 이효정 선수 등 ‘레전드’들도 출연하며,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길영아가 해설을 맡는다.
한편 ‘예체능’의 올림픽 선전기원 시리즈는 오는 7월 12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배드민턴 편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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