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그알’ 시청률 또 터졌다, 예능 기죽이는 ‘13.9%’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27 07: 05

SBS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태민 일가를 추적한 방송으로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기준 13.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4.5%),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3.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 19%를 기록, 2004년 2월 이후 12년 만에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또 다시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의 비리를 다루기 전 방송인 지난 12일 8.1%를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주 연속 박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26일은 박 대통령의 측근인 최태민 일가와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며 관심을 끌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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