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SNL8', 특히 다사다난했다..더 노력할 것" 종영 소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24 23: 04

'SNL8' 신동엽이 "특히 다사다난했던 해"라고 종영 인사를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호스트는 가수 황치열이었다. 
황치열은 "너무 따뜻한 크리스마스였던 것 같다. 추억이 딱 박혔다"라며 "연기는 처음이어서 굉장히 많이 연구도 했었다. 잘했나 잘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잘했고요. 왜 우리나라,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황치열을 좋아하는지 알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2016년 마지막 회다. 이번 시즌 끝이 나고 내년 봄에 다시 인사를 드리게될 것 같다. 이번 시즌 특히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랑도 받았고, 실망도 안겨드렸다. 앞으로 더욱 더 조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격려, 때로는 비판 부탁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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