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일우 측 "5일 신병교육 마치고 현재 대체복무 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9 12: 28

 배우 정일우가 지난 5일 신병교육을 마치고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 후 4주간의 신병교육훈련을 수료한 것이다.
정일우 측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지난주 5일에 신병교육을 마치고 훈련소에서 퇴소했고 현재 대체 복무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일우는 10년 전 겪은 교통사고 때문에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고 후유증으로 지난 2013년 혈관 벽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지만,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재검을 거부하고 대체 복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정일우가 현역 복무를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본인이 대체 복무로라도 열심히 마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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