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강성훈, 발레로 텍사스 오픈 3R 공동 1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23 14: 59

강성훈(30)과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 공동 19위권을 형성했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36위에서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케빈 채플(미국)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27)가 1타 차 공동 2위로 추격했다.

안병훈(26)은 버디 4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4오버파 76타를 기록, 공동 50위로 떨어졌다./dolyng@osen.co.kr
[사진]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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