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나니아 연대기4' 11월 촬영시작..7년만 귀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5 11: 0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나니아 연대기'의 4편이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니아 연대기' 측은 시리즈의 4편인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가 11월에 뉴질랜드에서 촬영에 돌입해 약 5달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쥬라기 공원 3',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쥬만지' 등의 연출을 맡은 조 존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네버랜드를 찾아'를 쓴 데이빗 매기가 담당한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C.S. 루이스의 동명의 연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지난 2005년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개봉한 이후 2008년 '캐스피언 왕자', 2010년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차례로 선보였다. 지난 시리즈가 모두 15억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은의자'는 '나니아 연대기' 연작 소설 중 6번째 이야기로 새벽 출정호의 항해' 1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 nyc@osen.co.kr
[사진] '나니아연대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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