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강예원에 진심 사과 "미안했다"

강예원이 찾아오자 최민수가 아픈 척 연기했다.

17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호림이 피습당한 백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호림은 다 나은 백작에게 "뿌린대로 거둔다"며 매를 벌고, 백작은 호림을 때리려 한다. 두 사람은 쫓고 쫓으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그때 안온다고 했던 지영이 찾아오고, 호림은 지영 뒤에 숨는다. 백작은 일부러 쓰러지며 아픈 척을 하고, 지영은 백작의 심장을 때리며 "119 부르라"고 난리 쳐 폭소를 유발했다.

백작은 "미안했다"고 어제 일을 사과하지만, 지영은 "보두안티아는 안간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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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