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호기롭던 주상욱, 팩트폭행에 '어질어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9 23: 35

'세모방' 배우 주상욱이 난생처음 겪어본 팩트 폭행에 힘들어했다. 
19일 방송된 MBC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이경규 이수경 주상욱 박산다라는 20대 공감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 도전했다.
'난생처음' 제작진은 쾌적환 환경에서 모두가 행복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모방 멤버들은 '난생처음' 간판코너인 '팩트폭행'부터 시작했다. 일반인들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팩트폭행을 당하는 것이다. 
주상욱이 호기롭게 먼저 시작했다. 20대 일반인 여성 두명은 주상욱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나가!' '꺼져!' 등 버럭연기 밖에 생각이 안난다고 했다. 
주상욱은 점차 심해지는 팩트폭행에 초조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슨 작품을 하는지 모르겠다" "결혼하시고 공백기?" "주원은 굿닥터로 떴고 실장님은 바닥으로 떨어졌나?" "팬들이 없는 것 같다" "작위적이지만 착한 친구"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이미지" 등등의 팩트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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