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갤 가돗 "브렛 래트너 때문 '원더우먼2' 출연 거부? 사실 NO"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6 09: 25

갤 가돗이 브렛 래트너와의 루머를 일축했다. 
갤 가돗은 15일 투데이쇼에 출연해 브렛 래트너의 '원더우먼' 속편 참여를 거부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원더우먼'에 참여한 감독 겸 프로듀서 브렛 래트너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원더우먼이 '원더우먼2'에도 브렛 래트너가 참여한다면 속편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그러나 갤 가돗은 투데이쇼에 출연해 이러한 루머를 해명했다. 갤 가독은 "영화를 만드는 데는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무슨 일이 옳은지는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가 나오기 전 이미 끝난 일이었고, 내가 뭔가를 말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브렛 래트너는 6명의 여배우를 성추행, 성희롱 했다는 혐의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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