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비스’ 장항준, 직접 밝힌 아내 김은희 그리고 특별한 딸사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06 06: 49

 역시 영화 감독 최고의 입담꾼 다운 면모가 빛났다. 장항준 감독은 ‘비디오 스타’에 출연 해서 아내 김은희 작가와 결혼하게 된 사연과 결혼 후에 생활 그리고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장항준 감독, 배우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가 출연해서 20세기 감성을 마음껏 뽐냈다.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 이후 13여년만에 신작 스릴러 ‘기억의 밤’으로 돌아왔다. 장항준 감독은 새로운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드라마 작가 김은희가 칭찬을 했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결혼 20여년이 넘은 부부로 유명했다. ‘시그널’의 흥행 이후 장항준 감독보다 김은희 작가가 더 유명해지기는 했으나 장항준 감독 역시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연출하면서 연출력을 보여줬다.
한국 드라마계와 영화계의 주축이 된 부부인 두 사람은 첫 만남도 범상치 않았다. 장항준 감독은 막내 작가였던 김은희 작가의 몸매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고 부부의 연을 맺어 예쁜 딸도 낳았다.
김은희 작가는 남편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 그리고 말 재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억의 밤’이 400만 돌파하면 기꺼이 ‘비스’ 동반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항준 감독은 뛰어난 창의력 만큼이나 딸에 대한 애정도 범상치 않았다. 그는 딸에게 학교를 가는 대신 같이 놀자고 제안해서 호텔에서 잠을 자면서 서울의 명소를 구경했다. 학원에 가기 싫은 딸을 위해서 학원비를 모아서 어른이 돼서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지원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게 장항준 감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비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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