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황치열 "아플 때·추운 겨울 아침, 집밥 생각난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14 20: 05

황치열이 집밥이 생각날 때를 꼽았다.
황치열이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황치열X엄마레시피'에서 "아플 때 집밥이 제일 생각난다"고 밝혔다.
이어 황치열은 "나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도마에 칼이 부딪히는 소리, 찌개 끓는 소리, 밥 증기가 나오는 소리 등의 기억이 있다. 특히 추운 겨울 아침에 일어날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타 프로그램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했었다. 오늘은 제대로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황치열은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 듣는 노래'로 행복한 한해가 됐다. 팬분들에게 요리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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