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이성열, 출생고백 한 표예진 위로‥고마움에 '눈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12 20: 32

'미워도 사랑해'에서 이성열이 출생 비밀을 고백한 표예진을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KBS1TV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PD 송민엽|극본 김홍주)'에서는 착잡한 마음을 행자(송옥숙 분)에게 숨기는 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조는 석표에게 출생을 고백, 이어 석표는 은조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대문 앞에서 석표는 "누가 뭐래도 여긴 은조씨 집이다, 같이 사는 사람이 은조씨 가족이다"며 상처받은 은조의 마음을 위로했다. 은조는 고마웠다고 답하며 눈물을 그렁거렸다. 
 
출생비밀 고백 후 착잡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온 은조는, 행자 방으로 들어가 "아줌마 고맙다"고 말했고, 고모에게도 "나 때문에 많이 속상했죠"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났다. 
행자는 "뭘 알고 하는 소린지, 요새 왜 저러지"라면서 그런 은조를 걱정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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