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한경, 연인과 결혼설 정면 부인 “연애 더 즐기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2.23 09: 39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경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SNS를 통해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안녕, 34세. 안녕, 내 여자친구"라며 셀리나 제이드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한경은 중국의 설인 춘절 기간에 연인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동북 지방을 방문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많은 추측을 낳았다. 그 중 한경과 연인 셀리나 제이드가 고향을 방문한 이유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서였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대두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예능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경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경에게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맞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한경은 웃으며 “증서를 받은 것이라고는 바뀐 면허증을 받은 것 밖에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연애 상태를 더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2009년 팀을 떠난 한경은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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