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키썸X헤이즈, 컬래버 성사..'언프리티 랩스타' 뭉쳤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6 07: 53

 래퍼 키썸이 3월 27일 컴백을 하루 앞두고 그 동안 감춰왔던 신곡 ‘남겨둘게’의 피처링을 공개했다.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을 통해 일곱 번째 싱글 ‘남겨둘게’의 피처링을 발표했다. 그 아티스트는 바로 최근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점령에 나선 가수 ‘헤이즈’. 이 둘은 평소 돈독히 쌓아오던 친분으로, 예전부터 바라오던 ‘친한 언니’ 헤이즈와의 음악 작업을 이번 신곡을 통해 이루게 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피처링의 힌트를 두고 ‘헤이즈가 아니냐’던 추측이 사실로 밝혀진 셈. 드디어 성사된 ‘키썸X헤이즈’라는 ‘음원퀸’들의 최강 조합이 어떤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그 귀추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에 키썸은 헤이즈와의 첫 음악작업을 묻는 소감에 대해, “데뷔 초부터 함께 지내온 사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즐겁게 작업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남겨둘게(feat.헤이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찾아오는 그리움과 애절함을 ‘네 자리를 남겨둘게’,’내 마음을 남겨둘게’라는 가사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 이별 후 겪는 그리움을 키썸이 솔직하게 가사로 녹여내며 나 자신을 탓하는 ‘후회’의 감정을 담았다.
한편 키썸의 디지털 싱글 ‘남겨둘게(feat.헤이즈)’ 음원은 3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맵스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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