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한은정·박기웅, 나란히 광교신도시 '한끼' 성공[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02 23: 57

달콤살벌남 박기웅과 한은정이 나란히 한끼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경기도 광교 신도시편'에서는 밥동무로 배우 박기웅과 한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살벌한 두 배우가 만나 더욱 살벌했던 '리턴'의 일등공신, 배우 한은정과  배우 박기웅이 출연했다.  도시어부팀 한은정과 이경규가 한팀, 그리고 박기웅과 강호동이 한 팀으로 한 끼에 도전했다.

처음으로 박기웅이 도전, 떨리는 마음이었지만 용기내서 벨을 눌렀다. 놀란 마음에 자기소개를 시작한 박기웅, 하지만 드라마를 잘 안 보는 주인 탓에  트레이드 마크인 맷돌 춤을 소환하자 바로 알아봤다. 박기웅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조용히 다른 짓으로 이동했다. 
한은정 역시 처음으로 더전, 초조하게 기다려봤지만 소통도 못 해보고 실패했다. 
기웅은 다시 조곤조곤하게 도전, 벼락치기로 익힌 멘트로 한 끼를 요청했다.단 두 번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조했으나,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악역의 비애인걸까, 밥동무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심기일전으로 박기웅이 다시 도전, 호동은 "착한 표정으로 도전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침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집을 발견했다. 기웅은 "이야기가 반찬, 준비는 함께 하면 된다"면서 조곤조곤 할 얘기를 모두 전하더니,  그 결과 예상치 못하게 한은정보다 먼저 한 끼에 입성했다. 
박기웅과 강호동이 따뜻한 한 끼를 대접받는 사이, 이경규와 한은정도 바쁘게 움직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한 것.  급기야 대면요청까지 하는 은정을 보며 경규는 당황, 이미 실패 바이러스에 감염된 은정은 계속해서 초조하 모습을 보였다.
벨 앞에서 한 숨만 내쉬던 사이,  집 안에 인기척이 들렸다.  마침 식사 전인 집을 발견, 기가막힌 타이밍에 한 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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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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