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회 선제 솔로포 허용…시즌 5번째 피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1 06: 11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5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에인절스는 이안 킨슬러(2루수)-마이크 트라웃(지명타자)-저스틴 업튼(좌익수)-안드렐튼 시몬스(유격수)-잭 코자트(3루수)-제프리 마르테(1루수)-마틴 말도나도(포수)-크리스 영(중견수)-마이클 에르모실로(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디나드 스팬(좌익수)-C.J.크론(지명타자)-조이 웬들(2루수)-윌슨 라모스(포수)-브래드 밀러(1루수)-맷 더피(3루수)-말렉스 스미스(중견수)-다니엘 로버슨(유격수)-조니 필드(우익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3회 선두 타자 조니 필드에게 1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좌중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고 말았다. 올 시즌 5번째 피홈런. 오타니는 디나드 스팬(헛스윙 삼진), C.J.크론(우익수 플라이), 조이 웬들(2루 땅볼)의 출루를 봉쇄하고 3회 투구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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