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와 결혼' 홍윤화 "30kg 다이어트, 축의금 300만원 받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7 16: 26

홍윤화가 김민기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김민기 홍윤화의 결혼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홍윤화는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다. 식단 관리도 하고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 컸지만 얼마 전 건강검진 했는데 너무 건강해졌더라. 아침에 눈을 뜰 때 개운하고 건강해졌다. 드레스 사이즈가 있어서 파이팅 넘치게 다이어트 했다. 힘들었다"며 미소 지었다. 

특히 그는 "닭가슴살 모델로 있는데 방송에서 대표님이 1kg 뺄 때마다 10만 원씩 축의금 주신다고 했다. 제가 30kg 뺐다. 축의금 300만 원 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기와 홍윤화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선후배로 만나 함께 코너를 꾸리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9년간의 열애 끝에 1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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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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