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방송사고, 미완성 자막·CG 송출...역대급 편집 실수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3.21 23: 32

'빅이슈'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11, 12회에서는 편집이 채 끝나지 않은 장면이 등장했다. 미완성된 CG 장면에 제작진의 요구사항이 담긴 자막까지 고스란히 전파를 탄 것. 
논란이 된 장면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캡처 장면에서는 화면 조정 장면까지 등장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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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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