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우빈, 강원 산불 피해에 1000만원 기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4.06 11: 10

 배우 김우빈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 기부했다.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우빈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피해에 손을 보탰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됐다. 이 불이 산으로 옮겨 붙었고, 강풍으로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결국 불은 속초 시내와 고성 해안가까지 번졌다. 
이 화재 피해로 인명피해와 함께 대략 4, 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임야 250ha가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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