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방글라데시 난민촌 재방문...오늘(21일) 라이브방송 예고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21 08: 08

배우 정우성이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방문했다. 
정우성은 20일 밤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 아이들과 함께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과 환하게 웃는 정우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정우성은 "저는 2017년 12월, 첫 방문에 이어 현재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 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21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45분 경(현지 사정으로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음) 제가 만난 로힝야 난민들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페이스북 계정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정우성 SNS]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 아이들과 배우 정우성(오른쪽)

정우성은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로힝야 난민을 비롯해 난민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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