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악인전' 출연하려고 할리우드 '존윅3' 러브콜 포기"(기자회견)[72회 칸영화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5.24 00: 38

마동석이 '존윅3' 러브콜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제72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Stage2, Le Studio에서 국내 매체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국내 영화계에서 '열일' 행보는 물론 마블의 '이터널스' 출연 논의,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마동석은 이 자리에서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를 제안 받았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칸영화제 공식 사이트

마동석은 "'악인전' 때문에 '존윅3'를 못했다. 채드 감독님이 내 액션을 좋아해주셔서 '존윅3'가 제작될 때 불러주셨는데 아쉽게 출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존윅3: 파라벨룸'은 키아누 리브스 주연으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26일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악인전'을 리메이크하는 미국 영화사 실베스터 스탤론 형님 말고도 여러 미국 영화사와 접촉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나중에라도 재밌는 소식이 있으면 얘개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인전'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공식 상영이 종료되자, 뤼미에르 극장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관객들의 기립박수는 5분 동안 이어졌고, 이원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내며 밝은 미소도 화답했다. 마동석, 김성규, 김무열 등은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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