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통보→큐브 "사유 無..법적으로 적극 대응"(전문)[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0 21: 15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유가 없다"면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관린/ OSEN DB

특히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라고 강조하기도.
라이관린/ OSEN DB
끝으로 이들은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소식에 라이관린의 정식 데뷔를 기다리던 팬들은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라이관린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면서 법적 분쟁이 불가피해졌고, 이로 인해 당분간은 그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
특히 라이관린의 이러한 행보는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들 중 세 번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앞서 라이관린과 함께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던 강다니엘과 최종 데뷔조에 들진 못했지만 솔로 활동을 펼치던 사무엘이 각각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정 분쟁을 펼친 바 있는 것. 강다니엘은 최근 법원의 전부 인가 판정을 받고 독자 활동 중이며, 사무엘은 아직 법적 분쟁 진행 중이다.
이에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법적 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관린/ OSEN DB
한편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룸 워너원을 통해 데뷔한 라이관린은 활동 종료 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와 펜타곤 우석과 우석X관린으로 유닛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최근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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