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정우영, '박병호 삼진 처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10.09 18: 32

우주의 기운이 LG를 감쌌다.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LG가 반격에 성공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4-2 역전승을 장식했다. 2차전까지 벤치를 지켰던 오지환은 결승타점을 올렸고 카를로스 페게로는 쐐기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8회초 2사에서 LG 정우영, 유강남 배터리가 키움 박병호를 삼진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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