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고우리, 1년만 다시 개명.."컴백입니다" [★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03 16: 48

배우 고나은이 다시 고우리로 이름을 바꿨다는 사실을 알렸다.
고나은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네 여러분 맞아요 #고우리 하하 #컴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나은은 SNS 계정명을 고우리로 바꿨다. 포털사이트에도 고나은의 이름은 고우리로 다시 바뀌었다.
앞서 고나은은 레인보우 활동 다시 사용하던 고우리를 대신해 이름을 개명했다.

고우리 SNS

고나은은 지난해 1월 열린 MBN '연남동539' 제작발표회에서 "부모님이 예전부터 한글 이름보다 한문이 들어간 이름으로 바꾸길 원했다"며 "회사도 옮기게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의미로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개명 신청을 했다. 본명인 고나은으로 활동하려고 한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배우 고나은이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고나은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로 데뷔해서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다양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해 1월 개명을 했다. 1년 10개월여만에 다시 고우리로 개명 소식을 알렸다.
고나은이 속했던 레인보우는 해체 3년, 결성 10년 만에 재결합을 알리고 다시 활동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도 "레인보우 이즈 백. 깨어나라, 레이너스. 커밍 쑨"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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