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딸' 서우진, '하바마' 촬영 종료→단발머리 싹둑 "상남자 변신"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6 17: 05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의 딸로 사랑받은 서우진 군이 숏컷으로 변신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서우진 군의 어머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요일, 하바마 막촬 끝나자마자 미용실, 사실 조금 더 단발로 두고 싶었지만 광고 촬영 때문에 싹둑, 상남자 우진이로 변신 했어여^^ 이전엔 지나가면 다들 바로 알아보셨는데 머리 자르니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구요. 서우 빠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우진 군이 헤어숍에서 어깨까지 내려온 단발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진 군은 실제로 남자 아이지만, 극중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딸 조서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16일 오후에는 "멋진 오빠, 횽아 포즈래요ㅋㅋㅋ 블랙의 매력, 넘 죠아♡ 오늘은 넘 더워ㅠㅠ 여름 같아요"라는 글과 새로운 사진을 올렸다. 
서우진 군은 '하이바이, 마마!'의 모든 촬영을 끝낸 뒤, 확 짧아진 스타일로 변신했다. 자칭 '멋진 횽아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의 드라마 복귀작인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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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우진 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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