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대전게임 ‘브라울할라’의 모바일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7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울할라’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개발사 블루 맘모스가 개발한 ‘브라울할라’는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X,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4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재윤, 레이맨 등 50가지의 고유 캐릭터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싱글 플레이, 협동 모드, 온라인, 로컬 매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벤10’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들도 게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브라울할라’의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브라울할라’의 모바일 버전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울할라’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기존 게이머들과 함께 대결을 펼칠 수 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