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수험생 응원으로 결혼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3일 공식 SNS에 “수험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지섭과 옥택연, 차학연 등 소속 배우들의 수험생 응원이 담겨 있다. 소지섭은 ‘수능 대박’이라고 적힌 작은 플랜카드를 들고 수험생들 응원에 나섰다. 모자와 마스크, 안경까지 착용해 얼굴을 가린 소지섭은 일상의 편안한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다. 소지섭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을 응원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소지접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조은정과의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전화는 근황이라 팬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4월 17세 연하 조은정과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피프티원케이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