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대 최고급 빌라 매입"…'현빈♥︎' 손예진, 결혼 임박했나(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31 13: 52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두 사람의 꽉 찬 나이 때문이라기보다 현빈이 최근 고급 주택을 구입해 이사했기 때문이다.  
현빈이 최근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새 보금자리를 장만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현빈이 산 최고급 빌라는 약 242㎡(73평대)로, 신축이다. 현빈은 지난달 아치울마을로 이사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손예진과의 신혼집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손예진과 교제를 인정한 만큼 결혼을 염두하고 사들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이틀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달 1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불거진 세 번의 열애설에서 양측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던 바. 하지만 4번째 열애설에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현빈)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2018)과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두 번의 연기 호흡을 맞췄다. ‘협상’의 홍보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감정이 깊어졌다.
양측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드라마를 통해 호감을 가진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완성이 결혼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각각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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