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김영란, “지금은 너무 늙어서 결혼 못 해"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6.14 21: 2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김영란이 "너무 늙어서 결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만물트럭을 타고 떠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선녀는 만물트럭을 타고 함께 이동했다. 사선녀는 부부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영란은” 만약에 우리가 동료와 결혼을 했다면 좋은 일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나보다 작품 분석력이 뛰어난 남자 배우나 혹은 천재 감독과 결혼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원숙은 “됐어 영란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영란은 “지금은 너무 늙어서 결혼을 못 한다”고 하자 혜은이는 “늦지 않았다. 요즘은 연상이 대세”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연하 잘못 만나면 죽는다” 폭탄발언했다. 혜은이는 “설마 죽기야 하겠냐”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여럿 죽어서 나와있잖아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s24@osen.co.kr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