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의 남자’ 김민재 영입 위해 207억 원 쏠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29 13: 09

토트넘이 ‘괴물수비수’ 김민재(26, 페네르바체)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르투갈매체 ‘포토스포르’는 25일 “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손흥민이 원하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07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김민재가 베이징 시절부터 토트넘이 접촉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11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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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터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유럽리그서 검증을 끝내 몸값이 더 폭등한 상황이다. 과연 토트넘이 페네르바체가 원하는 207억 원 상당의 몸값을 적극 투자할지 관심거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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