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제훈, 이종필 감독 신작 '탈주' 주연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23 11: 08

 배우 이제훈이 새 한국영화 ‘탈주’에 캐스팅됐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이제훈은 최근 ‘탈주’의 시나리오를 접하고 출연 검토를 긍정적으로 마쳤다. 현재 세부사항 등을 논의 중이다.
‘탈주’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도리화가’(2015) ‘전국노래자랑’(2013)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탈북을 꿈꾸는 북한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이제훈이 주인공 탈북군 역을 맡는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말모이’(감독 엄유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해어화’(감독 박흥식), ‘동창생’(감독 박홍수) 등의 작품을 선보인 영화사 더 램프가 제작한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내년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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