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하희라, 신애라 전화에 출연 OK! "방송 보며 '♥최수종'과 대화"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1 20: 19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신애라의 30년 절친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하희라는 "영광이다 이 자리에 나오다니"라며 "신애라씨가 정말 급했나보다. 다급하게 어제 전화가 왔다. 나도 일단 알았다고 해놓고 걱정이 됐다. 너무 좋은데 이 좋은 팀워크에 누를 끼칠까봐"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금쪽같은 내 새끼' 팬이다. 오은영 박사님도 너무 뵙고 싶었다. 20대 딸과 함께 볼 때가 있는데 최수종씨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 아이들이 성인이라고 해도 끝이 없더라. 오늘 배우러 온다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쪽이 아빠로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등장했다. 금쪽이 엄마는 열흘 뒤 출산 예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5남매로 다복한 가정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진우는 "아이 셋을 키우며 싱글파파로 살다가 아내를 만나고 딸 둘을 더 낳았다"라며 "아이들이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갈수록 아들들이 내가 왜 육아를 해야하나 아빠의 아이들인데 이런 얘길 한다"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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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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