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조세호, 장도연에 "참한 신붓감"···노래방 고백의 진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30 20: 17

‘마녀체력 농구부’ 코미디언 조세호가 장도연에 대한 호감을 두루뭉술하게 드러냈다.
30일 방영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톰 하디와 이제훈의 별명을 가진 이들이 나올 거라고 암시돼 패널들 사이가 술렁였다. 그러나 이어 나온 강재준, 조세호의 모습에 대체 어디가 이제훈과 톰 하디냐는 비난이 성토했다. 강재준은 언젠가 이제훈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밝히며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사과를 했다.
송은이는 조세호에게 장난스럽게 "조세호 씨가 들이댄 사람이 있지 않냐?"라며 물었다. 조세호는 끝내 모른 척 굴었으나, 모든 사람이 눈치를 채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조세호는 "희극인들끼리 있다 보면 이만한 이야기도 부풀어진다. 이거는 사실이다. 장도연이 신붓감으로 좋지 않냐, 이 정도였다. 너무 밝고 착하고 성실하다”라며 진실을 알렸다.

또 조세호는 항간에 떠도는, 장도연을 향해 노래방에서 고백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