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브, '아육대' 뜬다...완전체 출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20 15: 24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가 2년 만에 부활한 '아육대'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아이브가 MBC 예능 프로그램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약칭 아육대)' 출연을 확정했다. 리더 안유진을 필두로 아이즈원 센터로도 사랑받았던 장원영은 물론 가을, 레이, 리즈, 이서까지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아육대'에 출연한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여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추석 '제 1회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명절마다 MBC 효자 프로그램이다.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선후배, 성별을 막론하고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오랜 시간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2022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그룹 아이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8 / soul1014@osen.co.kr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지난 2020년 설 특집 이후 2년 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바. 이번 '아육대'는 2년 만에 부활하는 K팝 축제의 장으로 스타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브가 완전체로 '아육대'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프로듀스48'로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였던 장원영, 안유진이 속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곡 '일레븐'은 물론 지난 4월 발표한 '러브 다이브(LOVE DIVE)'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이에 2년 만에 부활한 '아육대'에 대세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완전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육대'는 이달 30일과 다음 달 1일 촬영된다. 명절 특집인 만큼 방송은 9월 추석 연휴 기간 중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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