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대' 코스타리카 베테랑 FW, "한국은 늘 아시아 강호...코스타리카 이름 위엄 갖출 것"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9.23 10: 07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공격수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코스타리카 축구협회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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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3명, 수비수 7명, 미드필더 13명, 공격수 3명 총 2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에는 코스타리카 대표팀 소속으로 117경기에 출전, 26골을 기록한 공격수 조엘 캠벨, 요한 베네가스 등 베테랑 공격수들이 포함됐다.
코스타리카 매체 '암프렌사'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캠벨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매체는 "캠벨은 이번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그는 이 경기를 월드컵 경기처럼 받아들이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으며 전력을 다해 나올 아시아 강호를 상대할 수 있어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캠벨은 "친선 경기지만, 코스타리카라는 이름으로 위엄을 갖춰 경기할 것이다. 물론 결과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경기를 월드컵 첫 경기로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경기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벨은 "한국은 수년 동안 아시아 강국이었고 그들은 늘 월드컵에 참가해왔다. 훌륭한 팀,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나라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도 여럿 있다.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며 우리는 승리를 바라고 있다. 좋은 매치 상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E조에 편성된 코스타리카는 월드컵 본선에서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과 경쟁한다. H조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차례로 상대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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