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연봉 2위’ 황택의, 상무 1차 합격…삼성화재 최다 3명 [공식발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10.07 13: 23

V리그 남자부의 간판 세터 황택의(26·KB손해보험)가 국군체육부대(상무) 1차 합격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오전 2023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배구 종목은 총 12명이 서류 합격했다.
국가대표 및 KB손해보험 주전 세터 황택의가 12명에 포함됐다. 황택의는 2016-2017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6년차 세터. 다가오는 프로 7번째 시즌을 앞두고 한선수, 정지석(이상 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에 이어 남자부 보수 4위(총액 7억5000만원)에 올랐다. 세터 2위다.

KB손해보험 황택의 / OSEN DB

그 밖에 삼성화재 이호건(세터·26) 홍기선(세터·24) 김인균(아웃사이더 히터·23), 현대캐피탈 송원근(미들블로커·25) 최은석(아포짓 스파이커·24), 대한항공 박지훈(리베로·24) 임재영(아웃사이더 히터·24), KB손해보험 김도훈(리베로·24), 우리카드 김광일(세터·24), 한국전력 박지윤(미들블로커·26), OK금융그룹 강정민(세터·20)가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 3명,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2명,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 1명이다.
12명의 합격자는 오는 21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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