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1억 2천만원 기부[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2.10 21: 40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셰프한국위원회는 10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기부해줬다.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주는 김연아 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가 안전한 일상을 되찾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CICI Korea 2023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1 /cej@osen.co.kr

김연아 뿐만 아니라 앞서 배우 김혜수와 박서준, 신민아, 한지민, 이혜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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