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진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4.05 11: 26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제24회 전주 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대학로 연극판을 배경으로, 극단에 새로 입단한 이상한 여자를 두고 나누어지는 여러 가지 시각을 그려낸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감독 정형석, 제작 올엠커뮤니케이션・닷팩토리)가 이달 27일 개막하는 24회 전주 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에 진출하면서 관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공연계와 영화가에서 연출, 감독, 작가, 배우, 프로듀서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형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영화 '성혜의 나라'를 통해 2018년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영화, 드라마, 공연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주연을 맡았고 전혜연, 방은희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음악으로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 모그 음악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이달 27일(목) 개막에 맞춰서 상영이 진행이 될 예정이며,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 전주를 찾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올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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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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